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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 강원한방삼계탕

오랜만에 몸보신한다고

부천 송내에 있는 강원한방삼계탕집에서

삼계탕을 먹고 왔어요~

겨울에 먹는건 첨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오랜만인거 같아요~

보통 보양식으로 삼복에 먹기빼문에

그런거 같아요 ㅎ

삼계탕의 느끼함을 잡아줄수 있는 깍두기와

무장아찌 그리고 양파무침과

풋고추~

반찬은 모두 느끼함을 잡아주는

그런걸로만 잘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한겨울에 오랜만에 삼계탕 먹고

몸보신 제대로 했답니다~

인삼 대추 밤 은행등

한방재료들이 들어갔는데

특히 대추가 9개나 들어 있었어요 ㅎ

이렇게 대추가 많이 들어간 삼계탕은 첨이었답니다~

반찬은 첨에는 다 셋팅해주고

다음부터는 셀프라서 먹고 싶은대로

반찬을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눈치 안보고 반찬을 맘대로 가져다 먹으니

좋더라구요 ㅎ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왔어요

다시 먹구 싶네요 ㅋㅋ

만수동맛집 옥천왕족발

상추올리고 깻잎 올리고~

족발한점 올리고 고추올리고

파채 올려서 한입에 쏙 넣은 족발

그맛이 끝내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고

강력추천하는 이를 따라 간곳이 바로

옥천왕족발집이었어요

손님이 꽤 많이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자리잡고 앉아 족발을 주문했답니다

얼마되지 않아 족발과 야채들이 나오더라구요

무말랭이와 파채

그리고 풋고추 미역등 반찬 몇가지와

당근 마늘도 함께 나왔어요

족발을 야채와 함께 사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된장국도 구수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족발 먹었는데

맛있게 아주 잘 먹었어요

지금도 한점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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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동해어장 횟집

제가 좋아하는 식당중 하나가

인천시청 부근 대로변에 있는 동해어장이에요

부담없는 가격에 회를 먹을수 있기 때문인데요

회가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나오고

그 외 다양한 요리들이 나와서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어쩌면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서

더 좋은것인지 모르겠어요

맛도 좋고 신선도도 좋고

여러번 갔었는데 언제가도 좋더라구요^^

죽이 먼저 나오는데 양이 적이 그냥

몇숟가락 먹으면 끝이에요

그리고 줄줄이 음식들이 나오는데

제가 젤 좋아하는것은

회보다도 초밥을 더 좋아한답니다~

초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두점이라 좀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수 있어 좋아요^^

꿈틀꿈틀 산낙지도 있구요

제가 좋아하는 새우튀김과

단호박튀김 고구마튀김이 나오는데

정말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나오는 야채샐러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랍니다~

생선튀김이 나오는데

어쩜이리 부드럽고 고소한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단호박

뭔가 좀 허전한듯한 느낌을

이 알밥이면 해결된답니다~

고소한 날치알밥이 정말 맛있어요~

매운탕과 함께 먹을수 있어

포만감도 주고 맛도 좋고

아주 좋아요~

무엇하나 빠집없이 다 맛있고

좋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우동도 있고

옥수수와 꽁치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수 있어

언제가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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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동태탕

요즘 먹으면 딱 좋은 동태탕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 종종 해먹는데

오늘 점심에 동태탕을 사 먹었어요

찌그러진 양은 냄비가 오래된 식당임을

알수 있었어요

그릇은 좀 그렇지만

동태탕은 아주 맛있더라구요~

탕위에 올려진 싱싱한 쑥갓이

입맛을 돋궈주는거 같아요^^

동태살은 겨자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제가 워낙 겨자소스를 좋아해

맛있었어요

4명이 같이 식사를 했는데

동태는 1인 2토막인거 같더라구요

저는 한토막 반을 먹은거 같아요~

국물도 많고 시원해서

든든하게 먹고 왔답니다~

반찬은 김치와 머섯볶음 그리고

된장아삭이고추

단촐하지만 다 맛있었어요

특히 아삭이고추를 된장에 무친것이

맛있더라구요

김치

버섯볶음

구월동 감자탕

며칠전 점심에 먹은 구월동 감자탕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뼈다귀탕

요즘처럼 쌀쌀할때 먹으면 딱이에요~

시레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맛있더라구요

역시 뜨끈한 밥과 먹어야 제맛이죠~

점심이라 술은 못했지만

술안주로도 그만인 감자탕이에요 ㅎㅎ

뼈다귀를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제가 겨자소스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빠질수 없는것이 깍두기

다른 반찬 없어도 이 깍두기만 있으면

된답니다~

김치도 맛고 깍두기도 맛있지만

감자탕에는 역시 풋고추가 젤이에요~

워낙 풋고추를 좋아하다보니

풋고추가 나오면 너무 좋답니다 ㅎㅎ

고기도 먹고 야채도 먹고

뜨끈한 국물까지 있으니 넘 맛있고

든든하네요~~

맛있는 떡볶이 만들기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대한민국 대표 간식 떡볶이~

직접뽑은 떡볶이 떡으로

매콤한 떡볶이 해먹었어요~

육수 따로 준비하지 않고

물에 고추장과 고춧가루 그리고

식용유 약간 넣고 육수를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씻어놓은 떡을 넣고

끓여주세요~

떡이 어느정도 말랑하게 익으면

준해놓은 어묵을 넣고 냉이도 넣어주세요~

물엿도 넣어주어야 달작지근하니 맛있어요

시골에서 가져온 냉이가 있어 넣었는데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국물이 조금 졸아들고 모든 재료가 다 익으면

시식만 남았어요~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가 완성되었네요^^

시골에서 가져온 시원하게 잘 익은 동치미와

매콤한 떡볶이를 함께 먹으니 너무 너무

맛있고 잘 어울리네요^^

감자탕 끓이는법

이 겨울에 먹으면 좋은 감자탕

술안주로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자탕이에요

특히 묵은지 먹는 맛은 정말 좋거든요~

오랜만에 묵은지 감자탕을 해먹기로 했답니다 ㅎ

우선 묵은지는 김치의 맛을 쫌 빼주어야 해요

김치맛이 강하면 감자탕의 맛이 아니라

김치찜 같더라구요~

미리 물에 좀 담가놓으시면 된답니다.

뼈다귀는 핏물을 빼야하니 2시간정도

물에 담가놓아야해요

그리고 건져서 소주를 넣고 양파와 마늘을

좀 넣고 끓여주세요

한번 끓여서 버린다음 물로 씻어주세요

그리고 된장을 풀어 넣고

푹 무를때가지 푹푹 끓여주세요.

어느정도 뼈다귀가 익으면

물에 담가놓았던 묵은지를 넣고

끓여주세요~

묵은지가 흐믈흐믈해질때까지

끓여준다음 고춧가루 넣고 소금도 넣고

들깻가루도 넣고 간을 맞추면 된답니다~

끓이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한번 끓여 놓으면 가족이 맛있게 먹을수 있어

종종 해먹고 있어요~

감자탕에 감자는 없지만

넘 맛잇네요^^

장수동맛집, 만의골 보리밥집

보리밥 비빔밥에 들어가는 야채가 호막나물

무나물 시금치 고사리 숙주나물 그리고

잘 모르는 나물등 여러가지가 다양하게

한접시에 예쁘게 담겨 나왔어요.

따로 큰 그릇에 보리밥이 나와

여기에 나물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주니 푸짐하니 맛있더라구요~

같이나온 계란찜은 어찌 이리 부드러운지

푸딩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향이 좋고 맛있었던

냉이 된장국인데요.

냉이 향이 향긋하게 나면서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또다른 주 메뉴가 바로 이 생선구이에요

하나는 고등어인데

하나는 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고등어다 고소하니

더 맛있었어요^^

반찬중에 요즘 먹기 어려운

열무김치가 산뜻하니 맛있었어요.

벌써 봄을 맞은 느낌이더라구요 ㅎ

생채와 물미역 멸치 표고버섯

파김치 어묵볶음

반찬들이 바로 만들었는지

신선하고 좋았어요~

그중 제 입맛을 잡은것이

새콤 달콤하게 무친 달래 오이였어요~

원낙 새콤달콤한것을 좋아하는데

달래향과 이어러져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도라지인지 편으로 썰은것이

들어갔는데 맛이 좋더라구요~

시골밥상 느낌의

한상 푸짐하게 잘 먹으니

건강해진 느낌도 들구

고향집에서 밥을 먹을 느낌이었어요^^

닭도리탕 만드는법

닭도리탕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에요

저희 가족도 다 좋아하지만

닭도리탕 싫어하는 사람

본적 없는거같아요 ㅎ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바로 닭도리탕이랍니다~

닭도리탕 재료는

닭 고구마 감자 양파 감자

양념으로는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물엿 마을 파가 필요해요.

양파는 손질해서 굵직하게 썰어놓고

감자와 고구마도 큼직하게

썰어 준비를 해놓고 파도

좀 길죽하게 썰어 준비를 합니다

닭은 묽을 넣고 소주를 넣은다음

끓여주세요

이렇게 한번 끓여서 물을 버리고

새롭게 양념을 해야 냄새도 덜나고

불순물도 빠지고 좋답니다.

한번 삶아 물을 버리고 난 닭은

물을 넉넉하게 붓고 양념해야하는데요

우선 고추장을 풀고 진간장을 넣고

고추가루도 풀어주세요

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그리고 썰어놓은 감자와 양파 일부를 넣고

올리고당을 넣어준뒤 팔팔 끓입니다

감자가 좀 익어 갈즈음 썰어놓은 고구마도

넣어주세요~

고구마는 감자보다 빨리 익기때문에

나중에 넣는답니다,

고구마가 익어갈즈음

남은 양파를 넣고 파도 넣어준뒤

팔팔 더 끓여 줍니다.

고구마가 들어가서 달작지근하니

훨씬더 맛있답니다~

싱거우면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하심 된답니다~

전에 가족모임에서 했는데

닭도리탕을 최고로 맛있게 먹었다고

극찬을 받았답니다 ㅎㅎ

이게 다 고구마 때문이었어요~

가끔 당면을 넣어 먹을때도있는데

당면을 넣어도 정말맛있어요~

하지만 당면을 넣었다면 바로 다

먹어야지 안그러면 당면이 불어안되요 ㅎ

넘 맛있어 오늘도 과식하구 말았네요 ㅎㅎ

점심에 먹은 간짜장

평소 짬뽕보다는 짜장

짜장보다는 간짜장을 좋아하는데요

간짜장에는 무엇보다 좋은것이

제가 좋아하는 양파가 많이 들어있거든요~

양파는 건당에도 좋지만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

평소 자주 먹는 채소랍니다^^

주문한 간짜장이 왔네요~

면발에 계란 지단이 올려져 있고

간짜장 소스가 따로 왔어요

우와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로 돌아요 ㅎ

면에 간짜장 양념을 붓고

마구마구 비져줍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양념이 골고루 뭍도록말이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양파와 함께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이래서 제가 간짜장을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