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양귀비 꽃말
며칠전 시골 나들길에서 만난 꽃양귀비
도로가 둑에 누군가가 씨를 뿌렸는지
전에는 없었는데 올해 첨으로
꽃양귀비 꽃이 피었더라구요~
정열적인 빨간색 꽃이 강렬하니
예쁘네요^^
양귀비는 마약 종류라서 심으면
벌금문다고 들었는데 이건 마약성분을
없애고 개량한 종인가봐요.
언제부터인가 도로가 조경으로
코스모스보다 더 많이 심어지고 있더라구요~
풀속인데도 이렇게 잘 자라고 있네요.
꽃양귀비 꽃말
꽃양귀비 꽃말은 덧없는 사랑
화려함 때문일까요?
화려하고 정열적인 색과는 달이
꽃말이 덧없는 사랑이라고 하니 좀 허무하네요.
어쩌면 그 화려함 때문에
이런 꽃말이 붙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길 건너편에는 펜션이 하나 있는데
느낌상 이 펜션 주인이 이곳에
씨를 뿌렸던거 모종을 가져다
심지 않았을까 싶어요.
펜션 옆에도 이런저런 꽃들이
심어져 있거든요~
내년에는 씨가 떨어져서
더많은 꽃들이 피었으면 좋겠네요
풀만 잔뜩있는 곳에 꽃이 있으니
아름답고 보기 좋으네요^^
꽃양귀비 꽃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