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과 보름달
도심을 환하게 바춰주는 가로등
도심에서는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과
가로등이 있어 밤도 환한데요.
요즘엔 시골에도 주택가에는 가로등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가로등 밑에는 곡식이 잘 안되어
곡식이 자랄때는 가로등을 꺼놓기도 해요
특히 열매를 맺혀야 하는 곡식이
잘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도심과 시골을 가로등이 있어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지만
제가 자란 고향은 가로등이 없던
시골이었어요.
깜깜한 밤이면 불빛이 없어
손전등을 들고 다녀야 했는데
보름달이 뜨는 즈음에는
손전등이 없어도 길이 다 보였답니다
가끔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던
그 느낌이 생각날때가 있어요^^
아래 사진은 도심에서 찍은 보름달이에요.
보기에는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과 가로등 때문에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ㅎ
깜깜한 하늘을 배경으로 가로등과
보름달이 참 예뻤었는데 폰으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멋지죠?^^
오늘은 한파주의보에서 한파경보가
내려졌어요.
외출시엔 온 따뜻하게 입으시고
빙판길은 조심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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