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시아
제가 종종 다니는 골목 안쪽에는
꽃을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좋아하시는 분이
살고계시는데요
그곳을 지나가면 언제든지
꽃을 볼수가 있어요~
무슨꽃이 되었든 항상 꽃이 피어있어
오며가며 구경도 하고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기도 한답니다
이 사진은 찍은지 좀 된건데
꽃 이름을 몰라 못올렸어요 ㅎ
그러다가 꽃이름 알려주는 모야모
어플에 물어보니 호크시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예전에는 꽃 이름을 모르면
그냥 올렸었는데 이제는
모야모 어플에서 물어보기만 하면
다 알려주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호크시아 이름도 생소하고 좀 어려워서
외우기가 쉽지가 않아요
호크시아는 꽃이 참 특이한거같아요
봉우리는 어쩜 저리 빨간것이
무슨 열매같은데 봉우리 터지면서 속에서
보랏빛 꽃잎이 나오고 길다간 수술이 나온답니다
봉우리도 예쁘고 꽃이 활짝 핀 상태도
참 예뻐요^^
오늘도 이렇게 예븐 꽃 볼수 있게 해주신
이 꽃의 주인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