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카라꽃(칼라꽃)
우째 이리도 곱노~~
저쪽 멀리에서부터 나 여기 있어요~
하고 손짓하는 듯한 카라
싱그런 초록의 잎들사이로
진분홍빛 얼굴을 내밀과 화사하게
반겨주고 있더라구요^^
이 아이를 보는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요~
평소 흰색은 종종 보았는데
분홍색카라꽃을 직접본것은 첨이거든요
색도 곱고 꽃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왠지 칼라꽃은 도도해보이는거같아요~
남이 범접할수 없는 진분홍으로 차려입고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도도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거 같거든요
아마도 색이 강렬해서
더 그런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카라꽃은 흰색 노란색도 있는데
저는 분홍색카라는 첨보거거든요
그래서 더 반갑더라구요~
꽃색도 제가 좋아하는 핑크구요
초록의 잎과 아주 잘 어울리네요^^
이 두송이는 두마리의 학을
보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어쩜 이리 샘이날정도로 다정할까요~
근래들어 가장 강렬한 꽃이
바로 이 칼라꽃이랍니다
이름이 칼라라고도 하고 카라라고도
부르더라구요
느낌이 까라꽃이 부르기도 그렇고
더 좋은거같아요.
너무너무 예쁜꽃을 만나서
잠깐이었지만 저도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오늘의 일상의 작은 행복 제대로
느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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