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 나물 볶음
얼마전에 정월대보름이었었죠
원래는 9가지 나물에 오곡밥을 지어 먹어야하는데
9가지 나물은 못하고
몇가지만 해서 먹었답니다.
그 중에 하나자 피마자 나물이에요
피마자는 아주까리 잎을 말린것으로
나물로 해먹는 답니다.
말린 나물은 냄새가 날수 있으므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어야 해요.
나물요리는 대부분 거의 다 같은데요
피마자 나물도 물에 담가 우려내야 맛이 더
깔끔하고 좋아요.
불순물이 없는지 잘 헹구어서 물기를 짜준다음
들기름 마늘 간장과 소금으로 버무린다음
볶아주면 되는데요
물을 좀 넉넉히 붓고 볶으면 나물이
부드럽게 잘 볶아진답니다.
다 볶아졌으면 깨를 넣고 마무리하면 끝
주로 나물은 시금치나 숙주 콩나물을 먹다가
말린 나물은 오랜만에 먹는거같아요.
보름에 먹고 남은 나물을 한데 넣고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피마자 나물 볶음
말린 나물은 평소에 잘 안먹게 되는데
고소하니 생나물과는 또 다른 맛이 있어요
시레기도 그렇고 종종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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