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단화 꽃말

꽃사진 2017. 4. 26. 14:40

 

 

 

죽단화 꽃말

 

 

 

 

 

 

 

꽃이나 노래 어떤 장소등

유난히 기억속에 남고 정겨운것이 있어요.

그건 아마도 추억이 함께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추억이 있는 노래

추억이 있는 꽃, 추억이 있는 장소

추억이 함께 하기에 오래 기억에 남고

함께 누군가가 기억이 되는 것이겠죠.

 

 

 

 

 

 

이 죽단화는 저에게 추억이 있는 꽃이에요

어릴적에는 그냥 황매라고 불렀는데

황매화는 따로 있더라구요.

 

죽단화라고도 부르고 겹황매화라고도

부르는 이 꽃은

어릴적에 자랐던 시골집 울타리에

있었어요.

 

봄이 되면 울타리를 노랗게 물들이면

환하게 해주었었는데 그 아래에서

소굽장난하면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한동안 이꽃을 보기 힘들었었는데

어느 순간에 도심에서도 조경으로 많이

이용되게 되면서 자주 보이더라구요

 

볼적마다 어릴적 추억이 떠올라

다른 어떤꽃보다 반갑답니다~

 

이 꽃은 어느 주택가에 심어진것인데

골목 안쪽에 있어 잘 안보여요

일부러 이 꽃이 필때면 조금 돌아서

죽단화를 보고 지나간답니다.

 

올해도 곱게 피어 이렇게 반겨주고 있네요

나중에 시골집에도 심어야겠어요^^


 

 

 

 

 

죽단화 꽃말

숭고, 기다림이에요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이른 봄 꽃이 피기만을 기다려

기다림일까요?

 

샛노랗게 핀 죽단화가

고운 요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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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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