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첨본 산수유
오늘 낮에 보니 벌써 산수유 꽃봉우리
터져서 꽃을 피웠더라구요.
노란 꽃봉우리를 가득 품은 산수유꽃이
귀엽고 예쁘네요.
이제 막 꽃봉우리를 터트려
옹기종기 둘어앉아 있네요.
산수유 꽃은 화려함도 없고
그렇다고 꽃송이가 많은 것도 아니어서
그렇게 예쁜꽃은 아니지만
이른 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기에
반가운것만은 사실이에요~
아직은 활짝 피지 않았지만 활작피면
좀 더 예쁠거에요.
올들어 첨보는 꽃이 산수유여서
의미가 남다르네요
이제 개나리와 영춘화를 비롯해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날거에요.
매화꽃도 일찍 피는데
아직은 본적이 없어요.
좀 있다가 영춘화 보러 마중가야겠어요~
어디를 급하게 가다가 찍은 거라
예쁘게 담겨진것이 별로 없어
좀 아쉽네요
담에는 좀더 가까이 예쁘게
찍어야 겠어요
꽃이 활짝 핀 다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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