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꽃사진 2018. 9. 21. 16:01

 

 

상사화

 

 

 

 

 

 

꽃과 잎이 만날수 없는

슬픈 운명을 타고난 상사화

오랳도 어김없이

잎이 사그러지고 자취를 감추고

한참이 지나서야 잊을만하니

상사화 꽃대가 올라오네요.

 

그리고는 길다란 꽃대 끛에

꽃봉우리가 맺히더니

하나둘 분홍빛의 꽃을 피워내는

상사화에요

 

 

 

 

 

 

 

시골집에는 상사화가 두군데

양쪽으로 있는데 꽃이 활짝피면

정말 예뻐요

 

이곳 말고 다른 쪽은 이제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곳은 벌써부터 꽃이 피었네요

 

이쪽보다는 다른쪽이 꽃이 더 많고

예쁜데 시간대라 안 맞아 아쉽네요

 

 

 

 

 

 

 

상사화는 꽃대가 나오기 시작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꽃이 피는데

이 시기를 놓치거나

이번처럼 미리 가게 되면

덜 핀 상태로 보아야해요

 

활짝피면 풍성하고 멋진 상사화인데

많이 좀 아쉽네요.

 

 

 

 

 

 

 

 

 

 

 

 

 

 

이곳이 다른쪽 상사화에요

이렇게 일렬로 죽 심어져 있어

꽃이 피면 정말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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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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