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리아 꽃말
복슬복슬 탐스럼 다알리아가
저를 유혹하고 있네요 ㅎ
가만히 쳐다보기만해도 넘어가는 저랍니다~
이렇게 고운 얼굴로 방글방글 웃고 있는데
어찌 그냥 지나칠수 있어요^^
어쩜 이리 꽃송이가 탐스럽고 예쁜지
꽃잎을 한장씩 말아서 붙여놓은것처럼
살짝 말려 있는 모습이 예쁘네요~
다알리아 꽃말
다알리아 꽃말은
화려 우미 영화 불안정 감사
음... 무슨 꽃말이 이렇게 많고
각기 전혀 다른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ㅎ
개인적으로는 다알리아와는 화려와
영화라는 꽃말이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이 다알리아는 고향집에 있는건데
엄마가 꽃을 좋아하셔서 하나 둘
식구가 늘어나 이제는 제법 많은 꽃이
있답니다.
이른 봄에는 수선화와 복수초가
추위를 뚫고 피어나 반겨주고
여름에는 백합 봉숭아 채송화 과꽃
다알리아가 얼굴을 내밀고 가을까지
곱에 피어있어요
겨울에는 선인장꽃이 피니
사계절 꽃을 볼수 있어 좋아요^^
올봄네 제가 좋아하는 수선화와 복수초
분양받아서 심었는데 내년에
꽃이 잘 피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는 이 다알리아 알뿌리를
좀 떼와야 겠어요~
이번에 가져오고 싶었는데
이렇게 꽃이 만발하고 있어
캐올수가 없더라구요.
다알리아가 좋은 이유는
꽃두 예쁘지만 한 번 심어 놓으면
달리 심지 않도 매년 꽃을 볼수 있다는 점이에요 ㅎ
다시봐도 탐스럽고 곱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