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먹은 추어탕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오늘은
초복이에요.
초복 중말 말복 삼복더위에는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라고
보양식을 먹는데요.
초복인 오늘 어떤 보양식 드셨어요?^^
아마 삼계탕을 드신분들이 많을거 같아요.
역시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어줘야 제대로 먹은거 같거든요~
그리고 추어탕도 먹고 갈비탕도 먹죠.
삼계탕 하는집이 근처에 없어
저는 간단하게 추어탕을 먹었어요ㅎ
이곳은 돌솥밥이 함께 나오는데
역시 돌솥에 해야 밥맛이 좋답니다~
고슬고슬하니 제가 좋아하는 밥이에요^^
이집은 30년 전통의 할머니 추어탕집인데
맛이 깔금하면서 구수하더라구요~
원래 국물은 남기는 먹는데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ㅎ
그정도로 맛있더라구요^^
탕에 빠질수 없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콩나물이 나오고 어리굴젓이 나오는데
이 어리굴젓 정말 맛있어요~~
완전 시원하면서 제가 먹어본
어리굴젓중에서 젤 맛있더라구요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나중에 돌솥에 숭늉 만들어 먹는 맛도
끝내줘요 ㅎㅎ
맛난 보양식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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