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 꽃말 알아봐요.
강화에는 이제 복숭아한창이네요,
2주전에는 매화와 자두꽃이 한창이었는데
어느새 다 지고 없고
이제 그 자리를 복숭아꽃과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구요~
복숭아꽃은 다른 유실수에 비해
분홍빛이 진해서
화사고 고운빚깔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유실수중 하나랍니다.
올해는 유독이 색이 더 진한거 같은 느낌이들어요.
집에있던 천도복숭아나무가 있는데
지난해에는 색이 유난히 짙어서
조금은 공격적(?)이고 무섭다는 느낌이
들정도 였는데 그래서인지
복숭아가 많이 열리지도 않았고
결국 익기도 전에 다 떨어지더라구요.
올해는 복숭아가 많이 열릴지 모르겠어요
이 복숭아 나무는 옆집에 있는건데
제가 알기로는 개복숭아 나무인거 같아요
그래도 꽃은 화사하니 예쁘네요~
복숭아꽃도 꽃말이 있더라구요
복숭아꽃 꽃말은 '사랑의 노예, 희망, 용서'랍니다.
너무 예뻐서 사랑의 노예가 되었나요 ? ㅎㅎ
복숭아꽃이나 과일꽃이 다 예쁘지만
더 좋은 것은 꽃이 지고 나며 끝이 아니라
과일이 열린다는 점이
설게게 한답니다.
어릴적 살구꽃 피면 설레였던것처럼
복숭아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네요~
올해는 복숭아가 많이 열리면 좋겠어요^^
복숭아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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