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리 꽃말
시골 도랑가에 보면 어디서든
흔하게 볼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고마리인데요.
물기가 있는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답니다.
저희 시골집에도 산에서내려오는
작은 도랑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미나리하고 고마리가
천지에요~
미나리는 이른봄부터 자리를 차지하고
자라는데 베어다 나물을 해먹는답니다.
그리고 여름 즈음부터는 그 자리를
고마리가 차지하고는 세력을
넓혀가 미나리는 어디있는지
흔적 찾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이제 가을이 된 지금 고마리 꽃이
피어나면서 자기 세상임을
증명하고 있어요 ㅎㅎ
고마리 꽃말
고마리 꽃말은
꿀의 원천이에요.
봐서는 꿀이 있을거 같지 않은데
꿀이 정말 많아서 꿀의 원천인지
예뻐서 꿀의 원천이라 하는지는
모르겟네요 ㅎ
어찌되었든 고마리 꽃말이 꿀의 원천이고
꽃이 예쁘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소녀같기도 하고
수줍은 색시같기도 한것이
보고 또 봐도 사랑스런 꽃이에요.
언제 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