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꽃말
이맘때쯤이면 오고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는 꽃이 있어요
바로 접시꽃인데요꽃대를 중심으로 해서
죽 올라가면서 꽃이 피는 것이
참 예쁜 꽃이에요
보통 발간색이나 분홍색이 많은데
얼마전에 하얀색접시꽃을 만났답니다~
순백의 하얀꽃이 깨끗하니
넘 이쁘더라구요~~
흰색꽃 깨끗함이 너무 좋아요
물론 빨강이나 분홍색은 화사한 멋이 있어요
그런 색에 비해선 눈에 덜 띄지만
단연 돋보이는 화이트에요~
접시꽃 꽃말은 단순 편안 다산
왠지 꽃이 아래서부터 줄줄이 올라가면서
순차적으로 피기 때문에
다산이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ㅎㅎ
단순하게 아래서부터 피는꽃이
편안하면서 순차적으로 피기에 다산을 상징~
제법 잘 어울리는 꽃말이에요^^
어릴적부터 꽃을 좋아해서
마당가 화단에는 늘 꽃이 있었어요
물론 매년 저절로 씨가 떨어져서
피는 거였지만 그래도 풀도 뽑아주고
자리를 옮겨주기도 하면서
가꿨거든요.
그 꽃밭의 맨뒤쪽에 자리하던 것이
바로 접시꽃이었어요~
접시곷은 한번 심어놓으면
매년 나기 때문에 따로 심을 필요 없었어요
지금은 이사하고 다른곳에 집을지어
예전의 꽃들은 없답니다.
어릴적 추억이 있는 꽃들을 다시
심어서 가꿔야겠어요^^
하얀접시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