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무
언제부터인가 다육이가
들어오더니 이제는 여기 저기 가는데마다
온통다육이가 꽉찼어요~
이집도 저집도 다육이 한두개씩
없는집이 없답니다.
이 아악무는 식물원에 있는거에요
특이해서 찍어 온건데 쇠비름과더라구요
잎이 네개라 얼핏보면 네일클로버 같기도 하고
잎만 보면 쇠비름과 좀 비슷한거 같아요
특이하게 다른 다육이와 달리
나무로 되어있다는것죠
다육이가 워날 물을 싫어하는것도 있겠지만
바닥이 완전 바싹 말라서 습기조차 없는데요
이렇게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저두 집에서 올 해 다육이 잎꽂이 해서
처음으로 길러보는데 물주는 것이 넘 어렵더라구요.
너무 바싹 말라서 물을 주면 윗자라고
물 안주만 삐들삐들해지고 말이죠
웬만하면 물을 주지 말라고 하는데
안줄수도 없고 주자니 자구 웃자라고
너무 어려서 그런지 더 힘든거 같아요.
처음 다육이를 키운다면 잎꽂이를 하지말고
성체를 사다가 키우는 것을 권해드려요~~
제 경으로 잎꽂이 해서 기르려면
넘 힘들더라구요 ㅠ
그래도 죽지않고 사는 것만으로 정말 다행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