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장미
어찌 매혹되지 않으리
장미하면 역시 빨간장미가
젤 이쁜거같아요~
며칠전 어디를 가는길에
빌라 한쪽 담 옆에 곱게 핀
장미를 발견했어요.
꽃이 피었다 다 지고 이제 막
봉우리가맺혀있는거와
지금 한창 이쁨을 과시하는
두송이가 있더라구요^^
물론 그냥 지나칠수 없어
가던길을 멈추고 쫒아가서
스마트폰 꺼내들었죠~
찰칵 찰칵~
두송이 밖에 안되어 좀 아쉽지만
이리 저리 요리 조리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정말 매혹적이죠?^^
빨간 장미의 유혹에
안 넘어가면 이상한거에요 ㅎ
특히나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한참을 서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서야
그 자리를 뜰수 있었답니다^^
이제 장미의 계절은 끝났지만
뒤 늦은 장미를 보는
기분도 좋더라구요
가끔 더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장미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