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꽃, 짚신나물
이맘때쯤 시골 산과 들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꽃이 있어요
꽃이 큰것도 아니고 화려한것도 아니지만
작고 귀여운 노란꽃 바로 짚신나물이랍니다
어릴적에 이 풀 많이 보았어요
먹는것은 못봤는데
나물이라고 하니 신기하더라구요~
가느다란 꽃대를 따라서
옹기종기 둘러 꽃이 피는 모습이
귀여워요.
아마도 노란색이라 더 귀여운
느낌이 드는거 같더라구요
노란색하면 병아리나 유치원생들이
생각나거든요~ ㅎ
좀더 확대해서 찍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통에 사진직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어디선가 날아온 모기한테
물리기도 하구요 ㅠ
급하게 찍느라구 제대로 못찍어
아쉬움이 남네요.
담에 가게되면 좀더 크게 확대해서
찍어야겠어요~
작고 귀여운 노란꽃 짚신나물 꽃
내년 봄에는 나물로 한번 먹어볼까요?^^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