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열무 김치 담그기
이제 김장김치가 물릴때가 되었죠?^^
새로운 김치를 머고싶은 때가 요즘인데
얼갈이 열무김치가 제격이에요
오이소박이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이대는 얼갈이와 열무를
섞어 김치담그면 시원하니 아조 좋더라구욯
열무가 많이 들어가는 것보다
얼갈이 2단에 열무 1단하면
시원하고 좋아요
재료는 얼갈이 2단에 열무 1단
족파와 양파 마늘 고춧가루
매실액 액젖 생강 소금 약간만 있으면 끝~
(빨간 고추 넣어야 더시원한데 없어 안넣었어요)
얼갈이와 열무를 잘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소금을 뿌려 절이면 되는데요
시간은 다 다르더라구요
1시간 절이는 분도 있고 2시간 절이는 분도 있구요
물론 소금의 농도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저는 3시간을 절였는데(굵은 소금이 없어 가는 소금으로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시간이 오래 된거 같아요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은 절이는 동안
미리 쑤어놓아야 해요
식힌 풀에 고춧가루와 준비한 양념을 넣고
미리 섞어주시면 좋아요
절인것을 다시 한번 짠기가 빠지도록
헹군다음 물이 빠지면
준비한 재료와 함께 버무려주면
된답니다.
저는 쪽파 외에 시원하라고 파도 좀 넣었어요~
다 버무려진 모습이에요
홍고추가 없어 못 넣은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익으면 비빔국수 해먹야 겠어요^^
역시 요즘에 열무 얼갈이 김치가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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