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꽃말

꽃사진 2017. 5. 3. 18:01

 

 

 

조팝나무 꽃말

 

 

 

 

 

 

 

조팝나무 꽃을 보면 어릴적에 살았

고향이 생각나요.

산과 들로 뛰어 다니며 놀았던 어린시절,

봄이 되면 산과 들에 새하얀 조팝나무 꽃이

만발했었는데 찔레순 꺽어 먹고

싱아 꺽어 먹으면서 놀았던 추억과 함께

조팝나무 꽃도 함께 기억된답니다.

 

 

 

 

 

 

 

작고 하얀 꽃송이가 가지마다

풀로 붙여놓은듯 빽빽히 들어찬 모습이

참 예뻤었거든요.

 

도심에서는 볼수 없는 꽃이었는데

조경으로 많이 이용하면서

이제는 도심에서도 심심찮게 볼수 있게 되었어요

 

 

 

 

 

 

 

여기는 인천대공원이에요.

대공원에서 멀지 않은곳에 살면서

자주는 못가고 계절별로 한두번 오는데

조팝나무 꽃이 이리 만발한건 첨이에요

이 나무를 보면 꽤 오랫동안

이자리에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조팝나무 꽃이 동산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으네요^^

 

 

 

 

 

 

 

조팝나무 꽃말

조팝나무 꽃말은

헛수고, 하찮은 일, 노련하다.

 

조팝나무 꽃은 꽃이 여려서

가지를 꺽으면 다른꽃에 비해 바로 시들어서

꽃꽂이 하기 힘든 꽃이에요.

 

이거 말고 공조팝나무라고 있는데

이건 꽃송이가 조금이 뭉쳐 있는듯해서

공조팝나무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공조팝나무는 좀 더 생명력이

강해보이고 꽃도 오래가서 종종

꽃꽂이로 이용하더라구요.

둘 다 새하야니 예쁘답니다^^

 

 

 

 

 

 

 

공원을 산책하는 동안 안쪽 곳곳에서

조팝나무꽃이 새하얗게 피어

반겨주고 있어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산책했답니다~

 

 

 

 

 

 

작은 송이송이가 너무 귀여운

조팝나무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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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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