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꽃사진 2017. 5. 6. 16:12

 

 

 

꽃다지

 

 

 

 

 

꽃다지가 이쁘게 피었던 시골집 둑

지금은 씨가 벌써 다 생기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작은 풀도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것이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어릴적에는 코딱지풀이라고 불렀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꽃다지라고 하더라구요

꽃다지가 와전되어 코딱지풀이라고

불리된게 아닌가 싶어요 ㅎ

 

 

 

 

 

 

너무 작고 꽃이 이퍼야만 그나마도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꽃다지에요

너무 작아 꽃이 피기전에는 있는지조자

알수가 없거든요.

 

이렇게 작은 꽃은 한 두개 피어 있으면

있는지도 모르고 있어도 눈에 띄지 않는데요

이렇게 군락을 이루어 무리지어 있으니

눈에 들어오고 멋지네요~

 

어릴적에 수없이 많이 보며 자랐던 꽃이라

정감이 가고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는

꽃이랍니다.

 

 

 

 

 

 

 

전에는 꽃다지 꽃이 이곳에 없었는데

올해는 어디서 씨가 날아왔는지 이렇게

많이 피어 있네요.

 

다른 풀들이 나오기 전에 미리 꽃을 피니

이렇게 볼수 있지

다른풀과 같이 올라와 꽃이 핀다면

파묻혀서 보이지도 않을거에요

 

자연은 저마다 생존전략이 있고

서로서로 잘 살아가는 것을 보면

신기한거 같아요^^

 

 

 

 

 

꽃이 작아서인지

꽃다지 꽃말은 무관심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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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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