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시클라멘
생명력도 강하고 개화시기가 긴~~
시클라멘이 예쁘게 피었어요.
진분홍빛 꽃잎이 샤방샤방하니
여름을 느끼게 하는 강렬함이 있네요.
오랜만에 보는 꽃이
넘 반갑더라구요.
시클라멘은 꽃이 피었다가지고
또 꽃대가 올라와서 또 꽃이 피고
한참동안 꽃을 볼수 있어 키우기 좋고
보기 좋은 시클라멘이에요^^
조금 삭막했을 건물에 한켠에
화사하게 피어 있는 화분 하나가
분위기를 이렇게 바꿔주네요.
역시 꽃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해줘요
이렇게 예쁜 꽃을 그냥 지나친다면
꽃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죠~
잎이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잎도 예쁘고 꽃잎 또한 강렬함이
예쁜 시클라멘이에요.
시클라멘 꽃말은
내성적인 성격 수줍음 질투에요.
이렇게 꽃이 화려하고 강렬한데
꽃말과 전혀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ㅎ
한송이가 따로 떨어져 피어있어
따로 담았더니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매년 꽃을 볼수 있기에
하나 키우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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