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3.15 호야 무늬달개비 꺽꽂이

 

 

 

 

호야 무늬달개비 꺽꽂

 

달개비 종류는 꺽어서 꽂아두면

뿌리가 내려 잘 자라는데요.

무늬달개배 꺽꽂이를 했어요.

 

 

 

 

 

 

 

서리가 오기 바로 전이었는데

도로가 화단에 심어져 있더라구요.

가을이 되니 여름보다 더 푸릇하게

잘 자라는 것이 너무 예뻐보였는데

얼마 안있으면 서리가 내려

죽을 생각을 하니 안타깝더라구요.

 

이렇게 싱그럽고 예쁜데

그냥 죽개 놔 둘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가지 몇개를 잘라왔어요.

 

갈라온 것을 물에 며칠 당가두었더니

하얀 뿌리가 나오네요 ㅎ

그냥 화분에 심어도 상관은 없는데

뿌리가 살짝 나온뒤 심으로 착극률이 높아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단단히 뿌리가 내려 이제는 잎도

푸릇푸릇 싱그럽네요~

 

두개를 더 심었는데 너무 어린부분을

잘라서 심어서인지 두개는 뿌리가 내리지 못하고

죽고 말았어요ㅠ

 

며칠후 길을 가다가 마침 서리가 내려

얼어있는 호야를 만났어요.

얼어서 색이 살짝 변해 방치된 상태로 있었는데

안타까운 마음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져와서 화분에 심어 두었더니

한참이 지난뒤에 이렇게 색이 돌아오고

살아났더라구요~~

 

호야 살아줘서 고마워 ㅎㅎ

이제 날이 따뜻해져서 모두 밖으로 다시 나갔어요.

무늬달개비와 호야가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사진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름나무 꽃봉우리 맺혔어요  (0) 2018.04.03
봄날의 새싹 파릇파릇  (0) 2018.03.28
돼지고기 양념구이  (0) 2018.02.27
청천동 프라임마리스 뷔페 다녀왔어요~  (0) 2018.02.21
참치 꼬마김밥  (0) 2018.02.11
Posted by 행복한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