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찬우물 옛날칼국수
지난 토요일 강화에 다녀왔어요.
아는분이 찬우물 옆에 칼국수집이 있는데
사람도 많고 맛있다고 해서
뜨끈한 국물을 먹을 겸 가게 되었어요.
1시정도 되었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빈 자리가 없더라구요.
다행이 저희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수 있었답니다^^
보기에도 이런거 저런거 들어간거 없이
그냥 옛날 칼국수였어요
따로 육수도 내지 않는거 같은
순수(?)한 맛이라고 할까요^^
멸치나 다시 육수 맛이 따로 안났던거같거든요.
일단 국수가 직접 손으로 만든것이라는것과
고명으로 올라간 조미된 김가루의
맛이 강하게 났어요.
식은 그 맛으로 먹었답니다 ㅎ
얼마전에 4000원 할때는 기본 30분은
기다려야 했는데 5000원으로 오른뒤
손님이 조금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칼국수에 빼놓을수 없는것이 겉절이와 깍두기죠~
깍두기는 적당히 익어서 맛있고
겉절이는 담근지 얼마 안되었는지
신선하고 맛이 정말 좋았어요.
겉절이와 깍두기가 맛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건물 앞이에요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 좋더라구요
건물 엎쪽으로는 찬우물 약수터가 있고
뒤쪽으로는 산책로가 있어
시간이 되면 산책하고 싶더라구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
운치있고 좋았던 점심 식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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