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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15 맛있는 양꼬치

 

 

맛있는 양꼬치

 

 

 

 

 

 

 

아는 동생이 맛있는 양꼬치 집이 있다기에

다녀왔어요.

지난해 첨으로 양꼬치를 먹었었는데

그 특유의 향을 잊을수가 없었어요~
맛있어서~ 강해서~~

양꼬치를 먹고 집으로 갔는데

그 다음날까지 냄새가 나더라구요~

 

첨 맡아본 향이라 그리 좋지만은 않았었는데

나중에는 좋아지면 그 맛이 생각나서

그 냄새가 떠나지 않더라구요 ㅎㅎ

 

첫 시식후 느낌이 아주 강렬한 양꼬치였어요~

그 이후 못 먹고 이제 다시 먹는

양꼬치여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 미각과 후각을 자극했던 이 양념들

그리고 뭔가 씨같은것이 있는데 그것도 특유의

향이 강한데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있었어요^^

양꼬치에 완전 빠졌나봐요~

 

 

콩나물 무침과 가지 말린거라고 하는데

저는 고추와 멸치 볶음인줄 알았답니다.

맛은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이거는 특이해서 물어보니 두부 말린것을

새콤하게 무쳤더라구요.

새콤하니 먹을만했는데

꽃빵두 나오고 만두도 서비스로 나와

배불러서 조금만 먹었어요^^

 

 

 

 

당근과 양파 그리고 특이하게

무가 나왔더라구요.

당근은 제가 다 먹었어요 ㅎㅎ

 

 

 

 

 

맥주를 시켜서인지 땅콩도 나왔는데

이것도 그냥 몇개 맛만 보았어요

만두와 꽃빵 거의 제가 다 먹어서

배가 정말 불렀었거든요 ㅎㅎ

 

 

 

 

양꼬치와 오징어도 주문을 했는데

오징어는 영 아니었어요

역시 양꼬치가 최고에요~~

 

잘 구워진 양꼬치를 양념에 푹 찍어 먹으니

미소가 절로 번지네요.

그동안 많이 생각났었던 터라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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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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