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국 꽃말
작고 귀여운 노란 소국
주택가 빌라 앞 작은 화단에
몽글몽들 피어 반겨주고 있는
소국에요
이제 갓피어난 모습이 귀엽고
예쁘네요^^
작고 귀여운 노란꽃이
유치원생이 떠오르는 소국이에요 ㅎ
작은 꽃이 탐스럽게 많이도
달려있네요.
소국 꽃말은
밝은 마음, 고상, 실연, 성실, 진실
국화는 크기에 따라 소국 대국
나눠지는데 대국보다는 잔잔한
소국이 더 좋더라구요.
작지만 야무지고 짱짱한 느낌이
예쁘거든요.
국화꽃이 조금만 일찍피면 좋을텐데
너무 늦게 피는 바람에 꽃이 피자마자
추위에 얼어죽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번에도 이제 막 꽃을 피웠는데
주말에 영하권으로 떨어져
이 고운 아이들이 얼어죽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썩새가 그리 울었는데
정작 꽃을 피고 며칠 못가니 안쓰럽고
안타까워요
조금만 더 일찍 필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