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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백합

며칠전 주택가를 걷다가

우연히 골목 안족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샛노란 예쁜색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뭔가하고 봤더니 바로 노란백합이었어요.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때라고

꽃이 얼마나 싱싱하고 예쁘던지

당연히 그냥 지나칠수 없죠~

양손에는 짐이 가득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짐은 든채로 이리 저리 사진을 찍었답니다.

각도가 잘 안나오는 상황인데다

짐가지 있어 여러가지 불편했지만

이 예쁨을 놓칠수 없어 불편함을 무릎쓰고

열심히 사진을 직었어요^^

예전에는 노란 백합은 볼수 없었었어요

주로 흰색박합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노란색도 있고 빨간백합도 나오더라구요~

노란색이 좀 화사한거 같기는 해요

반가움에 열심히 사진을 찍노라니

빌라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 뭐하느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꽃이 이뻐서 사진 찍는 다고 하고는

방해될까봐 얼른 몇장 더 찍고

빠져 나왔답니다~

이렇게 예쁜 꽃 볼수있게 해주신

꽃의 주인님 고맙습니다~

저는 블로그로 사진올려서 더 많은

사람들과 보고자 합니다^^

노란백합 정말 예쁘죠?^^

맨아래 백합 각도도 그렇고

꽃도 그렇고 넘 예쁜거같아요 ㅎㅎ

 백합꽃 꽃말

언제봐도 예쁜 하얀백합

그 께끗함때문인지 백합꽃을 꽃말도

순결, 변함없는 사랑이다

어릴적부터 백합꽃을 좋아했어요

제가 키우던 꽃중에 있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하얗고 깨끗함 그리고

그와 함께 풍겨나오는 그윽한 향기가

너무 좋았거든요.

장독대 옆에 심어놓은것이

해마다 피어서 향기를 보내왔었거든요

언제봐도 예쁜거같아요

며칠전 시골집에 갔는데

다른 백합은 이미 다지고

이 한송이만 피었더라구요

막 곷이 피었을때라

순수그자체였어요~ ㅎ

이렇게 예쁜데 반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ㅎ

백합은 노란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고

다양한데 그중에도 저는 흰색박합이

가장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