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자태의 레위시아
자주 지나다니는 그 골목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이 아이를 만났어요~
어쩜 이리 곱고 예쁜지요
이름은 레위시아 라고 하는데
그리 크지않은 꽃송이라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 넘 귀엽더라구요
평소에 자주 볼수 있는 꽃이 아닌데
오랜만에 새로운 꽃을 만나 넘 반가웠답니다^^
꽃모양도 예쁘고 색도
단색이 아니라 그라데이션이 되어있어
더 고급지고 우아한 모습이에요~
레위시아 꽃말 천사의 눈물, 치유래요
뭔가 좀 슬픈 느낌의 꽃말이네요
그치만 좋은 의미겠죠~
레위시아는 꽃도 예브지만
꽃이 피지 않은 상태로
너무 예쁜 모양을 하고 있더라구요
키우고 싶은 간절한 맘이 생기는건
당연한거겠지요?^^
너무도 예쁜꽃을 만나서
한동안 주위를 떠나지 못하고 한참을
더 사진을 찍었답니다~
꽃대마다 다른 형태의 송이들이
멋진 그림을 만들어낸
레위시아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