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12.12 닭볶음탕 언제 먹어도 좋아~
  2. 2018.02.06 닭볶음탕 만들기

 

 

 

닭볶음탕 언제 먹어도 좋아~

 

 

 

 

 

 

입맛이 없는것은 아닌데 특별히

땡기는 것도 없는 요즘

오랜만에 닭볶음탕을 해서 먹었어요

온 가족이 다 좋아하는 메뉴라

가끔 해먹곤 하는데

한동안 안 먹었거든요.

 

반찬 하려고 하면 전에는 뭐해먹고

살았는지 싶을때가 있어요.

마땅히 할게 없거든요.

 

그래서 종종 해먹었던 메뉴가

바로 이 닭도리탕이었어요.

 

 

 

 

 

 

 

바로 해서 따끈할때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국물과 고구마 넣고 비벼 먹어니

밥한 그릇이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ㅎ

 

반찬이 없어 걱정이라면

닭도리탕으로 준비해보세요~

김치와 이 한가지만 있어도

풍성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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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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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만들기

 

 

 

 

 

 

주부들의 고민거리중 하나는

오늘은 무얼 해먹지?

라는 것일거에요.

날마다 먹는 밥인데 반찬을 똑같은걸

먹을수도 없고 날마다 새로운것을 할수도 없고

찌게든 국이든 한가지는 있어야하는데

무얼할지 정말 고민이랍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닭볶음탕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라서 저녁식사로도

손님 접대요리로도 좋답니다 ㅎ

 

요리법도 생각보다 요리도 간단하고

초보자도 실패할 확률이 적은 요리거든요.

 

 

 

 

 

 

 

 

닭볶음탕 만들기

우선 재료로는 주재료인 닭과

양파 당근 감자 대파 생강

그리고 양념으로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마늘 소주나 청주가 있으면

됩니다.

 

닭볶음탕 만드는 방법

우선 잘라온 닭은 잘 씻은 다음

한번 삶아 버려주어야 해요.

불순물이나 잡내를 제거해야거든요.

씻은 닭을 냄비에 넣고 물을 어느정도

잠기게 부은다음 소주와 생강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몇분 더 끓여 핏기가

가시게 한다음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로 헹궈주어야 해요.

 

 

 

 

 

 

 

 

 

이제부터 요리가 시작이랍니다~

깨끗한 물을 다시 받아 불에 올려주고

양념을 해야하는데요.

 

저는 고장을 많이 넣는 편이에요.

시골에서 가져온 고추장을 두숟가락정도

넣고 진간장도 3숟가락정도 넣은후

고추가루 한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도 넣어주고

마늘도 듬뿍 넣어주고 끓여주세요.

 

양은 계량한것은 아니고 대중인데

보통 이정도 넣고 있어요.

물론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야채를 준비해야하는데요

당근은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고요.

 

 

 

 

 

 

 

 

양파와 감자도 껍질을 까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식당에서는 보기 좋으라고 감자를

큼직하게 썰어 넣는데 너무 크면

간이 제대로 배지 않아 맛이 좋지 않으니

크기를 잘 조절해야 해요.

 

 

 

 

 

 

 

감자는 익는데 오래걸리니

한번 끓여 버린후 물을 붓고 양념을 하면

감자도 바로 넣어주세요.

 

겨울감자라 그런지 더 안익더라구요.

닭고기와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준비한 당근과 양파를 넣어주고

거의 다 되어갈무렵 파를 넣고

다시 끓여주면 됩니다.

 

저는 양파는 두번 넣어요

한번은 양념할때 맛을 위해 먼저 넣고

일부는 나중에 당근 넣을때 다시 넣으면

맛도 식감도 좋아요~

 

 

 

 

 

 

지금은 감자까지 넣고 끓이중인데

이후 요리과정은 담지 못했어요 ㅎㅎ

비주얼도 좋고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으니 좀 아쉽네요.

 

쌀쌀한 오늘 저녁엔

국물을 여유있게 넣은 닭볶음탕 어떠세요?^^

가끔 당면을 넣어 먹기도 하는데

당면 넣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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