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한마리 몰고왔어요^^
오랜만에 뜨끈한 국물의 라면이 먹고 싶더라구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나는 라면이랍니다.
근데 이상하게 라면은 제가 끓여 먹는것보다
누가 끓여주면 더 맛있는거 같아요^^
라면중에 제가 좋아하는 라명이 있는데
바로 오동통한 너구리에요~
다른것은 매운맛을 좋아하는데
너구리라면은 왠지 순한맛이 더 맛있더라구요
이번에도 제 선택은 너구리 순한맛이었어요 ㅎㅎ
와우~~ 저 오동통하고 윤기나는
쫄깃한 면발 보이시나요?
벌써부터 침색 폭발중이에요 ㅎㅎ
파와 고추 약간 그리고 마지막에
계란을 넣어주었어요~
원래 계란없이 깔끔한 맛을 더 좋아하는데
영양을 생각해서 계란 탁~ 넣어줬답니다^^
역시 너구리는 국물맛이 좋아요~
면발이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과
국물맛이 좋아서 너구리를 좋아하거든요.
예전에 광고에서 너구리 찾는 분들은
너구리만 찾아요 하던말이
딱 맞는거같아요 ㅎㅎ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너구리가 좋더라구요
물론 다른 라면도 먹지만 가끔
먹어주는 너구리에요.
모처럼 오동통한 너구리 한마리 먹고나니
배도 든든하니 좋으네요^^
주말인 오늘 너구리 한마리 몰고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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