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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꽃말

어쩜 이리 고운 색이 나올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고운 진분홍빛 나팔꽃이에요.

초록의 잎 위로 자랑스럽게 피어있는

붉은 빛 나팔꽃의 강렬함에

절로 발길이 가더라구요 ㅎ

평소 자주 보던 나팔꽃은 파란색이

많았었는데 오랜만에 강렬한 진분홍색

나팔꽃을 보니 넘 반갑네요^^

나팔꽃 꽃말은 기쁜소식

그런데 요즘 네이버에서 꽃말 검색하면

맨 위에 두산백과 결과가 먼저 뜨는데

전에 알고 있던 꽃말들과

좀 다르더라구요.

검색시 맨위에 있어 나오는대로

꽃말로 자리잡혀가기 쉽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나팔꽃 꽃말 제가 알기로는

기쁜소식이었어요.

꽃말이 좋아 나팔꽃이 더 좋아졌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두산백과에는

나팔꽃 꽃말이 결속. 허무한 사랑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하나로 통일해서 자리를 잡아가는 것은 좋은데

제가 알고 있던 꽃말과 다르니

좀 그렇더라구요.

나팔꽃 꽃말은 꽃과도 잘 어울리는

기쁜소식이 좋은데 말이죠.

제 맘속에 기억된것은 기쁜소식이니

변함이 없을거에요^^

꽃말처럼 기쁜소식이 많은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키작은 나팔꽃

이번 추석멍절은 연휴가 길어

여행을 다녀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양가 다 찾아뵙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쉬었답니다.

그래야 하루 쉬었지만요~

오랜만에 몸과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기분이 좋았어요^^

시골길을 달리는데 누렇게 익어가는 벼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생전 첨 보는것도 아닌데

황홀하더라구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두 눈에 가득 담아왔어요 ㅎㅎ

이 자주색 키작은 나팔꽃도 그중 하나에요

시골집에 갔는데 유독 한쪽에 뚝 떨어져

한송이가 피어 있어 가보니

덩굴로 뻗어 자라는 나팔꽃인데

줄기가 없고 바로 꽃이 피었더라구요.

신기해서 다가가서 보니 줄기가 잘렸는지

뻗어나가지 못하고 바로 꽃이

피었더라구요.

활짝 핀 꽃송이 옆에는 봉우리가

몇개 더 올라오고 있었구요

그동안 보아왔던 나팔꽃과

다른 모습이어서 신기함에 폰에 담았어요.

지금 다시 보니 키작은 나팔꽃이

나름 귀엽고 예쁘네요 ㅎㅎ

꽃봉우리가 몇개 더 올라오고 있으니

앞으로 꽃을 계속 볼수 있을거 같아요.

내년엔 나팔꽃 줄기를 한번

잘라보아야겠어요.

그러면 이 아이처럼 키작은 나팔꽃이

될수 있겠죠?^^

나팔꽃은 주위에 무엇이 있어야만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데

이렇게 잘라 놓으면 깔끔하면서

예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주나팔꽃, 키작은 나팔꽃

귀엽고 예쁜 아이에요^^

나팔꽃

기쁜소식이란 꽃말을 가진 나팔꽃

아침에 피었다가 해가 뜨면 지는 꽃

분홍빛 남빛 보랏빛 하얀색등

다양한 색이 있는데요.

귀한 꽃은 아니지만

이렇게 곱게 피어 있는 모습이

예쁘네요

유난히 잎도 크고 싱싱해서

꽃이 더 화사하게 보이게 하네요

얼마전 주택가 골목에서 담은건데

나팔꽃은 생명력이 강해

어디서든 잘 자란답니다

전에 나팔꽃 씨를 받았다가 화분에 심었는데

3미터 정도 자라 꽃도 여러송이 피었더라구요

씨가 맺혔기에 다시 심었는데

가을이 가까워져서인지

크기는 30cm만 자라고서는

꽃이 피더라구요

봄에 심은 씨앗은 3미터나 자랐는데

여름에 심었더니 조금 자라고는

바로 꽃이 피고 씨를 맺는거였어요~

어떻게 계절을 아는지 신기하더라구요^^

식물은 사람보다 계절에

더 민감하고 잘아는거같아요~

나팔꽃뿐 아니라

계절마다 다른꽃이 피는것을

보는 즐거움도

자연이 주는 행복이랍니다.

오늘도 그 행복 누리고 있구요^^

나팔꽃 꽃말 기쁜소식

나팔꽃 꽃말

예전에는 나팔꽃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는데

올해는 나팔꽃을 첨 보네요~

며칠전 시골에 갔다가 어느 집 창고를

타고 올라가면서 피던 이꽃을 보았어요

색이 곱고 꽃도 크니 화사하고 예쁘더라구요^^

무엇보다 오랜만에 보는거라

넘 반가웠어요 ㅎㅎ

아침 산책길에 나섰다가 만났으니

행운이었죠~

아마 조금 늦었더라면 진후라

볼수 없었을거에요 ㅎ

나팔꽃 꽃말은

기쁜소식이에요.

아침 일직 피어서 그런가요?

뭔지 모르지만

기쁜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다시봐도 곱고 예쁘네요

분홍나팔꽃 피면은

나팔꽃도 종류가 참 다양해요

나팔꽃 중에서 가장 큰 종류가 바로 얘랍니다~

호기심에 꽃을 지름을 재보니 11cm나 되더라구요

이정도면 정말 큰거죠 ^^

이에 비해 남색나팔은 정말 작아요

작아서 귀여운맛은 있는데

그래도 크기나 화려함에서 이 분홍나팔을

따라가지는 못해요~

완전한 분홍색이 아니라

테두리부분과 꽃심 부분에 흰색이 들어가 있어

더 예쁜건같아요.

테두리 흰색도 더 많은것도 있는데

이건 좀 적게 들어가 있네요.

저는 좀 적게 들어간게 더 이쁜거같아요 ㅎ

이야기속의 해바라기는 없지만

뒤쪽 철망이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

아무리 강한 바람에도 흔들림없이

아주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에요~

분홍 나팔꽃, 파란 나팔꽃

지난 여름 자주 다니는

골목에 분홍나팔꽃이 활짝피었어요

골목 안쪽으로 공터가 있는데

공터 철조망을 둥지 삼아

오르기 시작하더니

온통 나팔꽃으로 덮혀 있네요

나팔꽃은 금방 시들어서

활짝 피었을 때 찍지 못하면

생생한 모습을 찍기가 어렵니다.

이곳은 제가 자주 다니는 곳이라서

방금 피어난 나팔꽃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었어요^^

파란 나팔꽃은 어느 옥상에서 찍은건데요

분홍의 화려함은 없지만

파랗게 핀것이 이쁘네요.

근데 저녁때쯤 보니 분홍색으로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화분에 심겨진 나무를

타고 올랐는데

나무와 나팔꽃이 조화를 이루니

더 멋진 모습이 나왔어요~

나팔꽃은 워낙 흔해서

대접받는 꽃는 아니지만

이렇게 어우러지니 멋지더라구요

이건 분홍색 단색인데요

가운데 까지 거의 다 분홍색이라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드네요^^;

중앙에 꽃술 부위가 좀더 하얗게 되었다면

더 예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분홍 나팔꽃, 파란 나팔꽃 다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