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기린, 꽃기린 꽃말
거의 1년내내 꽃이 피는 꽃기린
피고지고 피고지고를 반복해서
늦봄부터 여름내내 볼수 있거든요
꽃은 크지 않고 작아서 화려함은 없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꽃이랍니다.
꽃잎이 두장으로 되어 있어
좀 특이하기도 하고
두장이라 귀여운 맛도 있어요~
꽃기린의 꽃말은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입니다
가시 때문인가요?
왠지 가시때문에 고난이라는 단어가
들어간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키가 작기에 자신을 지키고자
줄기에 가시를 장착하고 있는거같아요.
가시가 워낙 많아서
줄기를 만질수조차 없거든요
꺽어서 심으로 번식될거 같은데
가시 때문에 꺽지 못할거같아요
제대로 잘 지키는거 맞죠?^^
비 맞으라고 옥상의 텃밭 가운데에
화분을 놓았는데
좀 어색한듯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잘 어울리네요^^
매년 잘 자라서 이렇게 꽃을 피워주니
얼마나 대견하고 이쁜지 몰라요~
더 이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꽃기린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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