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꽃말
꽃이 안 예쁘고 귀엽지 않은 꽃이 없지만
유독 귀엽고 똘망똘망하게 예쁜꽃이
바로 노란 괭이밥이에요~
일요일에 시골에 다녀왔는데
무우 밭 한쪽 귀퉁이에 노란꽃이 있어 보니
괭이밥 꽃이 피이 있더라구요~
앙증맞게 귀여운 모습에
그냥 지나칠수 없죠~
어쩜 이리 샛노란 꽃이 귀엽고 이쁜지요
흑이 묻어 있어 잎이 좀 깨끗하지는
않앆지만 이제 막 핀듯한 노란꽃잎은
깨끗하니 예쁘네요~
괭이밥 꽃말
괭이밥 꽃말은
빛나는 마음, 추억, 동심이에요.
꽃과 꽃말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저도 이 괭이밥을 보면 어릴적 생각이
추억이 생각나거든요~
잎을 떼서 먹으면 시큼한 맛이 나서
그 재미로 가끔씩 잎을 떼먹곤 했었어요^^
요즘도 하우스 같은데 깨끗한 것이 있으면
한 두 잎 떼먹곤 한답니다 ㅎㅎ
동심으로 돌아가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한입 두입 떼먹는거죠~
시큼한 것이 괜찮아요 ㅋ
갑자기 날이 추워져 좀 있으면
서리가 내릴텐데 꽃을 피울수 있어
다행이지 뭐에요~
빛나는 마음이란 꽃말처럼
얼굴도 마음도 빛나는 괭이밥이에요^^
노란꽃, 노란괭이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