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에 광어회
지인들과 연말 모임겸 근처에 있는
회를 먹으러 갔어요.
이 횟집은 회 요금이 저렴한 대신
기본반찬 외는 나오지 않고
추가메뉴를 주문해야만 나오는
형식이더라구요.
회를 먹으면 이것저것 다양하게
스끼다시 먹는 재미가 있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저렴하게 회를 먹을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고 몇가지 메뉴만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먹다보니 다른 사진은 찍지 못하고
회만 담았네요 ㅎ
회가 신선하고 쫄깃하니
아주 맛이 좋았어요~
먹다보니 좀 부족한듯하여
낙지하고 회덮밥 추가해서 더 먹었어요.
나주에 매운탕까지 끓여 먹으니
든든하네요^^
한쪽 선반에 올려놓은
배가 멋지더라구요~
벽지도 시와 그림이 있어
시화집을 보는듯했어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립다
말을 할까하니 그리워
그냥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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