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들녁에 피는 흰꽃

시골들녁에서 피는 흰꽃


시골집 장독대 근처에는
만들레 제비꽃을 비롯한
아주 작고 귀여운 꽃들이 피고진다

그중 유난히 작은 하얀꽃이 있었는데ㅡ
꽃잎은 싸리꽃과 좀 비슷하다
키도 작고 이뻐
좋아했던 꽃이다

며칠전 시골길에서 다시만났다
얼마나 반갑던지~
여전히 예쁘고 귀엽다.

추억이 있어서인지 더 정겹다
후에 울집 정원에 옮기고싶다^^

이름을 알고 싶은데..
네 이름이 뭐니?